국제로다티3630지구 신포항로타리클럽(회장 전봉규)은 지역 차상위 계층을 비롯 에너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한다.
신포항로타리클럽은 지난 20일 포항연탄은행(대표 유호범)과 사람 중심의 휴먼서비스 실천과 지역사회 내 차상위 및 소외계층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기 위한 상호교류 및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단체는 포항지역내 다양한 봉사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사회적 가치실현과 사회공헌활동을 공동으로 실천할 예정이다.
특히 양 단체는 협약을 바탕으로 연탄과 난방유를 나눔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힘쓰며, 이들의 더 나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 전개에 적극 협조한다는 계획이다.
전봉규 회장은 “매년 겨울, 연탄나눔 봉사를 하고 있지만 아직도 연탄 1장을 쉽게 살 수 없는 지역 저소득 가구들이 많이 있다”며, “클럽 회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올 겨울 연탄 및 난방유 나눔에 보탬이 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한편, 신포항로타리클럽은 초아의 봉사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봉사활동과 환경정화활동, 헌혈 봉사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황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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