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휘 국회의원 당선인(국민의힘, 포항시남구울릉군)이 최근 자신의 딸 결혼식 문자메시지 발송 관련, 사과했다.이 당선인은 25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딸 아이 혼사 관련해서 물의를 빚었습니다. 이유야 어떻든 죄송하고 송구합니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제 큰 딸인데 혼사일은 작년 10월에 날을 잡았다"며"논란이 된 결혼식 안내문자는 제 개인 핸드폰에 저장된 지인분들께 알려드린 것이며, 당선인 신분이라 그마저도 알리지 않기로 결정했는데 담당자가 잘못 인지해 준비했었던 문자를 발송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공인으로서
포항시의회는 22일 제314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5월 1일까지 10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당초예산 2조6,400억원보다 1,500억원(5.68%) 증가한 2조7,900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포항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포항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항시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23건의 안건을 처리한다.이날 본회의에 앞서 함정호 의원은 5
경북도의회는 4월 23일 제346회 임시회를 열고 5월 3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질문,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교육청 제1회 추경예산안 및 각종 민생 조례안 등 50여 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처리한다.2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4월 10일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윤철남(영양) 의원과 김재준(울진) 의원이 첫 등원하여 의원선서를 하고 도민 복리증진을 위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이날 윤종호(구미), 신효광(청송), 김홍구(상주) 3명의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포항시의회는 19일 오전 소회의실에서 ‘포항시의회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시의회는 2021년 4월 구성된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이날 위촉식에서 학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사회 단체 등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춘 5명의 위원을 새롭게 위촉했다. 연임되어 재위촉된 4명을 포함해 총 9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위촉식 후 회의를 열어 김준홍 위덕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위원들은 3년의 임기동안 의원 행동강령 조례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의 접수 및 조사‧처리, 의원 행동강령의 교육 및 상담
구미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도의원 7명과 김장호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 사업과 도비 지원 건의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단기적으로 해결할 사업과 중장기적 방향을 제시하는 현안 사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시는 신규 국책사업과 저출생 대책 사업 등 도비 지원 사업에 대해서도 건의했다.시는 첨단 반도체 소재‧부품 Complex 구축, 방위산업 국가 R&D 기관 유치, 금오공대 글로컬 대학 지정, 국립현대미술관 구미관 유치, 대구경북선(서대구~의성) 동구미역 신설, 구
제22대 총선에서 당선된 국민의힘 이상휘(포항 남·울릉) 당선인이 지역구당협 사무국장을 1년 임기제로 임명하는 등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이상휘 당선인 측은 최근 본부장에 박정숙 전 포항시 국장을, 1년임기제 사무국장에 이승욱씨를 내정했다.박정숙 본부장은 포항시에서 9급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4급 서기관까지 38년간의 공직생활과 포항시청소년재단 초대 상임이사를 역임하며 풍부한 행정경험과 다양한 지역밀착도를 갖추고 있다는 평이다.이승욱 사무국장은 이 당선인과 포항해양고 출신 동문으로, 포항대학교 산학협력팀장, 재난지원팀장 등을 역임했
22대 총선에서 참패한 국민의힘 소속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가 총선 결과에 대한 입장을 통해 '단합'과 '심기일전'을 강조했다.홍준표 대구시장은 지난 11일 페이스북 글에서 “4월은 가장 잔인한 달, 역대급 참패를 우리는 겸허히 받아 들이자”면서도 "당정(黨政)에서 책임질 사람들은 모두 신속히 정리하자”고 했다.그는 “폐허의 대지 위에서 다시 시작하자.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다시 뜬다”며 “DJ(김대중 전 대통령)는 79석으로 정권 교체를 한 일도 있다”고 전하고 “다행히 당을 이끌어 갈 중진들이 다수 당선되어 다행이다. 흩어지지 말
이강덕 포항시장이 11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김정재(포항 북구)·이상휘(포항 남구·울릉) 당선인을 만나 당선을 축하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이 시장은 포항의 미래를 위해 많은 기대감을 갖고 있는 시민들의 열망을 두 당선인들에게 전달하고, 포항의 발전을 위해 이제는 소통을 통해 모두 하나로 힘을 모아 화합과 상생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포항이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필수적인 사업들과 정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포항과 국회 간의 다리를 튼튼히 다져 줄 것을 건의하며, 긴밀
이상휘(포항 남·울릉) 국민의힘 국회의원 당선인은 첫 일정으로 섬안 다리에서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11일 이 당선인은 섬안 다리에서 감사 인사를 시작으로 충혼탑·박태준 전 회장 동상, 시내 로드 인사를 이어갈 예정이다.이 당선인은 섬안 다리 입구에서 ‘시민의 승리입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출근길에 오른 포항 시민들을 향해 자신을 지지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했다. 이후 포항 남구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당선증을 받은 뒤 곧바로 나라를 위해 순국하신 포항 출신의 국군장병을 포함한 애국지사, 참전유공자, 전몰군
지난 10일 치러진 22대 총선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단독으로 과반 의석을 확보하면서국민의힘이 참패했다.더불어민주당이 지역구 254석 가운데 161석을 차지하며 단독 과반을 달성하는 등 범야권이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반면에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은 지역구 90석을 얻는데 그치며 비례대표 의석을 합치더라도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저지에 필요한 의석 수(120석)를 확보하지 못했다.민주당의 비례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과 조국 대표가 이끄는 조국혁신당은 각각 비례 14석과 12석을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 이들이 얻는 비례 의석을 합치면
4·10 총선 출구조사에서 국민의힘 참패가 예상된다. KBS·MBC·SBS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민주 178~197석, 국민의힘 85~105석, 조국당 12~14석 예측됐다.방송 3사의 출구조사대로라면 범여권이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인 200석을 넘겨 개헌(改憲)을 포함한 모든 법안·예산·정책을 마음대로 추진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다.JTBC는 이날 오후 6시 투표 종료 뒤 발표한 22대 총선 예측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이 168~193석,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가 87~111석을 확보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포항시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5일과 6일에 걸쳐 실시됨에 따라 지역 내 사전투표소 30개소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시는 또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사전투표소를 방문,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몰래카메라 불법 설치 등에 대한 대비에 나서는 한편 투표 시설 준비 상황 등을 철저히 점검했다.사전투표는 선거일 당일 투표가 어려운 선거인이 별도의 신고 없이 사전투표 기간인 5일과 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전국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포항시 사전투표소는 읍면동별 1개소씩 운영되며,
오중기(민주,포항북) 후보는 “포항을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 놓치지 않겠다.”며 4일부터 시민들에게 아침 인사를 하며 큰절을 올리기 시작했다.오 후보는 예비후보 전부터 왕성한 활동을 보여 주었으며 예비후보 시절부터 아침 인사를 시작해 본후보 등록 후 출ㆍ퇴근 인사를 함께 해오고 있다.그는 “포항을 살릴 골든타임이 아직은 남아 있으며, 이번 총선에서 시민분들께서 결단을 내려주셔서 반드시 포항의 대전환을 가져와야 한다.”며 "무의미한 현역 국회의원의 임기연장을 막아달라. 잃어버린 8년을 되돌려드리겠다.”라고 말했다.오중기 후보는 4대
김상헌(민주,포항남울릉) 후보 측은 지난 3일 유은혜 전 교육부장관, 우상호, 이용우 의원이 포항 큰동해시장에서 김상헌 후보 지원 유세를 펼쳤다고 밝혔다.우상호 의원은 “전국 곳곳에 골목상권이 어려움에 처해있다. 포항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대통령은 국민들의 삶은 뒷전이고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에 대해 사과도 없다. 이제는 국민의 삶을 먼저 살피고 민생을 살릴 수 있는 민주당에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이용우 의원도 “ 보수 성향이 강한 포항에서도 변화가 있어야 포항이 발전할 수 있다. 이제는 민주당에 힘을 실어주시면 포항에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의 경주도심 이전 계획 여부에 대한 논란이 증폭하고 있다. 총선 후보들이 서로 상대후보를 고발하는 등 이 문제가 경주지역 총선판도에 핫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것.김석기 후보(국민의힘, 경주시)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 3일 무소속 김일윤 후보의 ‘한수원 도심 이전 계약 체결 주장’에 대해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행위라며 선관위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김석기 후보 측은 “김일윤 후보가 한수원이 바로 도심으로 이전 가능한 것처럼 허위 주장을 하는 것은 25만 경주시민을 철저히 우롱하는 거짓으로 김
김부겸 전 국무총리, 이탄희 국회의원, 우상호 국회의원, 유은혜 전 교육부 장관이 오중기 후보(민주당, 포항북)지원유세에 나섰다.3일 오전 9시 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오중기 후보 지원 죽도시장 유세에서 “포항에서 오중기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져서 한걸음에 달려왔다. 포항에서 6번째 도전을 하며 문을 두드려 온 오중기 후보를 이번만큼은 일할 기회를 달라”라고 했다.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포스텍 의대 유치 건에 대해 “의대 증원 계획에 포스텍은 포함돼 있지 않지만, 오중기 후보가 국회의원으로 일하
22대 총선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8일 포항지역 각 후보들은 출정식을 갖고 한표를 호소했다.
포항시의회 ‘시유재산 매각과정에서의 비위 등에 관한 행정사무조사위원회(위원장 박희정)’는 26일 오전 제8차 행정사무조사위원회를 개최하여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6개월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지난해 10월 5일에 구성된 행정사무조사위원회는 포항시의 시유재산 매각업무 과정에서 비위 정황이 발견됨에 따라, 공유재산 취득․처분 과정에서의 위법 행위 및 인사, 감사 분야 등 해당 분야 전반에 대한 폭넓은 조사를 진행해 왔다.조사활동은 해당 비위사건에 대한 경과 및 조치 계획에 대한 업무보고, 당시 관련자 등에 대한 증인 신문 및
22대 총선 후보자등록 첫날인 21일 포항시북구 선거구에도 각 후보들이 후보등록을 했다.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포항시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포항시북구 국민의힘 후보로 등록했다.김 의원은 후보등록을 마친 후 “정의와 공정을 위한 도전, 국민의 삶이 편안한 대한민국을 위해 또 한 번의 도전을 이어가겠다”며, “포항의 발전을 이끌어 도시 활력과 경제 도약의 발판을 만들고, 국민께 공정한 세상을 선사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이어 김정재 의원은 “지금 우리 포항은 미래 100년을 좌우할 중요
3선 도전에 나서는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은 ‘이차전지·수소 산업 전주기 완성을 통한 미래첨단산업 메카로 성장’을 3호 공약으로 발표했다.김정재 의원은 “지금 우리 포항은 미래 100년을 결정지을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면서 “지난 50년간 포항을 이끌어왔던 철강일변의 산업구조를 다변화하고, 포항의 미래먹거리가 될 첨단산업을 키워야 한다”고 밝혔다.특히 김 의원은 포항발전을 위해 이차전지·수소 산업 등 미래첨단산업의 성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김정재 의원은 이차전지 완제품 제조업체 유치를 통해 원료 수입부터 소재·부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