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30지구 신포항 로타리클럽(동곡 전봉규)이 창립 27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초아의 봉사실현에 나섰다.

클럼은 지난 14일 라메르웨딩6층에서 3630지구 정두관 총재, 박원대 4지역 대표를 비롯한 주요 내빈들과 4지역 회장단, 클럽회원 및 가족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전봉규 회장은 창립기념사업으로 신포항 로타리클럽이 육성중인 포항대학교 로타랙트, 포항예술고 인터랙트 장학생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장학생 9명을 선정해 총 43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자매마을인 장기면 두원리와 사회복지시설 3개소에 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클럽 회원들의 온정을 전했다.

전봉규 회장은   “우리 주변에는 보이지 않고 선택 받지 못해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소외계층들이 너무나 많다"며,  "신포항 로타리클럽 역대 회장께서도 그러 했듯이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지속적인 도움의 손길을 펼치겠다”고 전했다.